건강정보

찜질방을 가면 뱃살을 잡고 꼬집는 분들이 많죠.

밀대를 가지고 와서 다리를 밀기도 하고 팔을 꼬집거나 당기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강하게 하면 좋다고 멍이 생길때까지 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방법들이 정말 도움이 될까요?

▶ 조금의 도움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살을 마사지 해주는 것과 그 과정에서 움직이는 행동들로 인해서 칼로리 소모는 발생하기 때문에 그 행동이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살을 꼬집거나 늘리는 행동이 아니라 그냥 다른 행동을 그 시간만큼 하거나 스트레칭과 같은 행동이나 마사지를 하는 것과  칼로리 소모는 비슷하기 때문에 살을 꼬집을 필요는 없다고도 이야기하죠.

꼬집기보다  마사지를 하는 것이 감량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의견들도 있으며 체조나 스트레칭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 살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꼬집거나 주무른 다음에 조금 뱃살이 줄어들거나 팔뚝의 살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거나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꼬집고 주무르는 중에 근육이 수축되어서 일시적으로 살이 빠진 것처럼 느끼지만 수축된 그육이 이완이 되면 이전과 똑 같아지게 된다고 하네요.

오히려 너무 살을 꼬집고 그러면 피부에 멍이 들수 있으며 자극이 심해져서 피부에 안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살은 괴롭힐수록 도움이 된다던데...?

그렇지 않습니다.

체중의 감량은 살이 아니라 몸이 괴로울수록 성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살이 아니라 내가 괴로운 방법으로 감량ㅇㄹ 해야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운동/식단 이 있겠는데요,

힘들고 괴로워도 꾸준한 시간동안 운동을 할 수 있게 노력을 하고 맛이 없거나 힘들더라도 식단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하면서 나를 괴롭게 해야 살이 빠지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