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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재활용 - 치아 이식 왜 많이 안하는 걸까?

2022. 12. 7.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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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면 사랑니를 잘 두었다가 앞의 어금니가 파절이 되거나 충치가 심해서 빼야 할 때 옮겨 심으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죠. 이 뉴스를 많이 본 사람들은 사랑니를 그대로 두면 앞으로 옮겨 심을 수 있구나 사랑니를 뽑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주변을 보면 사랑니를 옮겨서 이식하는 치료를 하는 분들이 한 분도 보이지 않는데요, 

오늘은 이 사랑니의 재활용. 치아 이식을 하는 분들이 왜 많이 없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랑니를 이식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함께 진행이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1. 사랑니의 신경치료

2. 이식

3. 크라운 

 

등등.

사랑니는 발치를 하게 되면 신경이 끊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것을 앞에 이식을 하게 되면 위의 이와 맞물리는 부분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금니를 씌우는 것과 같은 크라운 치료를 해서 맞춰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복잡하고 여러가지 단계를 거쳐야하는 만큼 비용도 많이 늘어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사랑니가 이렇게 이식이 되는 것은 또 아니라고 합니다.

치아의 뿌리가 바르게 자라났거나 하는 등의 여러가지의 적합성을 보고 진행을 해야하는 만큼 사랑니를 빼야하는데 그 상황에서 두겠다는 것은 그렇게 효율적이지는 않다고 합니다.

 

만약 사랑니에 충치가 생겨서 치료보다는 뽑는게 좋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현재 임플란트 기술이나 비용에 대한 문제 등을 고려했을 때 이식을 기대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치아 이식말고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없을까?

 

사랑니를 뽑고 그 것을 특수처리를 하게 되면 뼈 이식을 할 때 재료로 사용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임플란트를 할 때 많이 하는 이 뼈이식을 사랑니로 하게 되면 턱이 조금 더 튼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에도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사랑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치료를 꼭 받으세요.

 

이런 기사로 인해서 사랑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치료를 소극적으로 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거나 발치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랑니에 충치나 이런 것들이 없더라도 사랑니가 삐뚜름하게 자라게 되면 옆의 치아를 밀어내거나 혹은 양치질에 방해가 되면서 치아를 썩게 만드는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치과에서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다면 발치를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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