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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문제로 이혼을 고민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고 합니다.

결혼후에 시작된 아이들의 팬심이거나 혹은 결혼전에도 있던 연예인의 팬심이 결혼 후에도 이어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가정의 분란으로 인해서 큰 걱정을 하는 분들이 있죠.

이런 팬질과 덕질은 경제적인 위험을 초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지 않은 분들이 이혼까지 고려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과도한 팬질/덕질이 이혼사유가 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사연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수준이거나 부부생활을 유지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이혼소송으로 진행하더라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죠.

이 덕질이라고 불리우는 연예인에 대한 활동이 가정의 심각한 불화거나 경제적으로 크게 어려움을 만드는 상황이라서 가정의 파탄이 나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소송으로 진행을 하더라도 이혼하기가 어려울 수는 있다고 합니다.

특정 연예인을 좋아하고 덕질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라면 이혼사유가 되기힘듭니다. 

■ 물론 심각한 경우에는 이혼사유가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결혼을 유지하기가 힘들정도의 사유가 될 정도로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면 이혼사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팬질/덕질을 하기 위해서 가게를 유지하기도 힘들 정도로 지출을 하거나 혹은 대출이나 빚을 만들면서까지 덕질을 하는 상황이거나 혹은 큰 돈을 부부상의 없이 연예인의 덕질을 위해서 사용을 하는 등의 경제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혼소송으로 이혼을 진행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연예인의 콘서트나 활동을 보기 위해서 외박을 밥먹듯이 하거나 혹은 해외까지 따라가는 등의 행동등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고 이 것들이 고쳐지지 않은 경우에는 이혼소송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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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재산을 덕질 때문에 탕진한 케이스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개인방송 하는 사람에게 빠지는 경우에는 그 사람에게 후원하기 위해서 엄청난 대출을 받거나 재산을 팔아서 제공하기도 하고 빚을 져서라도 후원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사안에 따라서 이혼소송의 사유가 될 수 있기도 하고 아닐 수 있기도 합니다.

아래에 이야기한 것처럼 정말 심각한 상황이고 부부관계를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라면 소송을 통해서 헤어질 수 있지만 반면에 그냥 일반적인 팬질로 보이고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상황이라면 이를 통해서 이혼을 진행하는 것은 힘들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으로 고민을 한다면 일단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리는데요,

본인의 상황이 정말 이혼소송으로 진행했을 때 승소할 수 있는 사안인지, 혹은 다른 이유로 이혼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상담을 받고 판단을 할 수 있다면 현재 상황을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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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인 문제가 심각한 경우에는 재산분할이나 이런 것들도 꼼꼼하게 따져봐야만 합니다.

만약 남편 모르게 큰 빚을 져서 후원을 하거나 선물을 하거나 굿즈나 콘서트 비행기값 등을 구매해서 다니는 경우 이런 빚들도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정말 경제적으로 집안에 무리가 될 정도로 덕질/팬질을 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따져가면서 해결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