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부부는 많은 부분이 닮아있습니다.

체형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많은 것들이 닮아 있습니다.

그리고 닮지 말아야할 것들도 닮아있는데요, 바로 아픈 것도 부부가 서로 닮는다고 합니다. 한쪽이 이런 질병으로 아프면 다른 배우자도 나중에 같은 질병으로 아플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왜 부부는 아픈것도 닮을까요?

부부가 질병도 닮는 이유는 "생활습관""식습관"

남편이 폐암으로 아프면 아내도 폐암으로 아플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그 이유는 남편이 아내가 있는 장소에서 오래 담배를 피웠거나 혹은 함께 사는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차에서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흡연자의 배우자는 간접흡연에 늘 노출되기 때문에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간접흡연에 늘 노출이 되는 경우 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폐암에 더 빨리 걸리기도 하는데요 이는 생연기를 더 많이 맡게 되는 비흡연자가 더 크게 피해를 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비만도 마찬가지죠.

한쪽의 식성이 아주 활발한 경우 야식을 평소보다 자주 시켜먹게 되는 일이 반복이 되면 비만의 체형을 다른 배우자가 따라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시간이 짧으면 부부가 함께 짧을 수 있어서 부부가 함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부가 두사람 모두 비만이 되게 되면 이런 질병의 닮게 되는데요,

비만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코골이나 각종 질병의 발병률이 똑같이 높아지는 만큼 같은 질병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비만으로 인해서 관절의 통증이 배우자가 모두 있을 가능성이 높고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인나 당뇨 등 여러가지 질병들을 함께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일반인에 비해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비만의 심각성을 알고 배우자가 모두 다이어트에 힘쓴다면 함께 체중감량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고 반대로 한 쪽이 참여하지 않는 경우 두 사람 모두 비만을 탈출하는데 실패하기 때문에 비만의 질병이 두 사람 모두 동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력과 체력도 부부가 많이 닮는다고 합니다.

남편이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떨어지고 근력이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경우 아내도 같이 떨어지게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함께 체력과 근력 유연성이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부의 체력이나 건강상태가 함게 나빠지게 되는 경우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사고에 대한 위험도 부부가 함께 닮게 됩니다.

오래함께하는 부부일수록 함께 공유하는 것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도 동시에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방어운전을 하는 부부의 교통사고 확률과 공격적으로 운전을 하는 부부의 교통사고의 위험 역시 많이 닮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