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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났을때 어떤 음식을 먹어야할까?

2019. 5. 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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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났을때 어떤 음식을 먹어야할까?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을 하면 배탈이 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바로 서늘한 계절이 지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들이 이전보다 잘 상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집안의 책상위나 식탁위에 음식을 두어도 괜찮았다면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런 음식들의 변질이 이전보다 빨라 상하게 되고 이를 먹는 사람들이 탈이나게 되는 것이죠.


물론 이 외에도 손을 잘 씻지 않았다거나 위생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나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은 상황 등에도 배탈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배탈 났을 때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배탈이 심하게 났을 때에는 하루나 1~2끼 정도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에서 탈이난 상황에서 음식을 넣게 되면 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탈이 난 것이 회복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 정도는 보리차를 마시면서 수분의 공급만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보리차에 설탕 조금과 소금 조금을 넣어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것이 힘들면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괜찮다고 하네요.






어느정도 괜찮아 졌다면 죽과 같은 유동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죽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묽은 야채죽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아야만 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 고기류를 먹거나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경우에도 장에 자극이 되면서 다시 설사 등의 증세가 시작되거나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같은 음식들은 죽과 같은 유동식을 먹고 속이 어느정도 편해졌을 때 먹는 것이 좋은데요,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른 과일이라고 하더라도 장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 봄소풍을 다녀온 다음 배탈이 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김밥과 같은 도시락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김밥은 생각보다 상하기 쉬우며 차량의 온도가 높으면 더 빠르게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거리 운행이라면 김밥을 싸가기 보다 현지에서 구매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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