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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리 가늘고 배만 나오는 ET체형이 되는 이유

나이가 들면 술배가 많이 나온 ET체형이 되기가 쉽습니다.

20대에는 술을 많이 마시거나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이런 체형이 안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이런 술배가 많이 나온 그런 체형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앉아서 일을 하고 또 술을 많이 마시는 분들의 경우 이런 배만 뽈록 나온 체형이 되기가 매우 쉽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왜 이런 체형이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근육의 손실 그리고 지방의 축적"

젊었을 때에는 특별하게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팔과 다리의 근육이 잡히고 배도 그렇게 나오지 않은 체형을 유지하게 됩니다.

근데 30세가 넘어가게 되면 이런 상태는 멈추고 쉽게 근육이 빠지고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신체의 노화가 시작이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근육은 유지하기 힘들어지고 지방은 쉽게 축적하게 되면서 우리가 흔히 아는 배가 많이 나오는 그런 체형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나이가 들면 더욱 심해지게 되는데요,

노화로 인해서 팔 다리가 가늘어지고 배에 지방이 쌓이는 것이 더욱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무직 사람들에게 더욱 빠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운동부족""고칼로리"의 섭취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있고 운동을 하는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팔과 다리의 근육의 양이 줄어들면서 가늘어지고, 운동부족과 오랜시간 앉아있는 자세로 인해서 복부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이 되면서 이런 체형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술을 마시게 되면 술과 안주의 고칼로리로 인해서 지방의 축적이 더욱 더 빨라지기 때문에 배가 더 빠르게 앞으로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배가 많이 나오게 되면 허리에 부담이 되고 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배를 앞으로 내밀고 다니게 되면서 더욱 더 배가 앞으로 나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