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배꼽에 대한 이야기는 많죠.

사람마다 생긴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도 많이 다르기도 하고, 배꼽을 잘 못 씻은 분들 중 일부는 응급실에 갔다더라는 이야기도 들리기도 하면서 배꼽을 씻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이야기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배꼽의 때를 씻어보신 분들은 한 번은 경험했겠지만 이상하게 복통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어서 씻어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는 고민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배꼽의 때

배꼽은 주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배꼽을 보면 때가 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 중에 일부는 딱딱한 검은색 돌처럼 굳어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손톱 등으로 강제로 제거하려고 하게 되면 복통이 발생하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뱃살이 있는 분들이나 배꼽의 모양에 따라서 깊숙히 들어가서 깊은곳에 움푹 파여서  존재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씻기가 더 힘들 수 있습니다.

※ 때를 제거할 때 복통이 생기는 이유는 배꼽 부분의 피부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자극에도 배가 아플 수 있다고 하네요. 근데 자극을 멈추면 통증도 멈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 배꼽의 때는 제거해야할까?

배꼽의 때는 꼭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아서 제거를 하고 싶다면 안전하게 제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물에 충분히 불린다

2. 로션을 바르고 기다린다.

등의 방식으로 때를 약하게 만든 다음에 면봉을 이용해서 살살 닦아내는 방식으로 제거를 한다면 꼽의 때를 어렵지 않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제거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주의 해야할 것은?

너무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배꼽의 피부들은 얇은 편이기 때문에 자극이 반복이 되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충분히 불리지 않아서 잘 떨어지지 않는 때를 강제로 제거하려고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손톱으로 때를 제거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손톱으로 긁다가 피부에 상처가 나고 오염되게 되면 염증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꼽이 깊은 분들의 경우 충분히 씻고 닦은 뒤에 물기를 제거를 잘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배꼽 청소는 자주 해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가 잘 끼지 않는다면 청소하는 기간은 더 길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