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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 무릎이 안좋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 등산후 무릎통증

2019. 4. 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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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 무릎이 안좋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등산후 무릎통증 왜 생기는 걸까?



건강하려고 다니는 산행.

하지만 이 산을 다녀온 분들 중 많은 분들이 허리나 무릎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특히 평소에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이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은 등산을 한 다음에 무릎이 잘 펴지지 않을 정도로 무릎이 많이 안좋아지고 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등산후에 무릎통증이나 몸이 더 아프게 되는 것일까요?




▶ 내리막길이나 계단을 내려가는 길이 문제.


등산을 할 때 무릎이나 발목이 안좋아지고 부상을 입게 되는 것은 내리막길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내려갈 때에는 한쪽 다리에 신체의 모든 체중이 몰리게 되고 걷는 법에 따라 다르지만 체중의 3~5배 정도의 충격이 가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내리막길이 길고 심할수록 이런 충격들은 심하게 반복되기 때문에 무릎의 손상이 발생하거나 하체 관절에 심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내려가거나 체력이 떨어져서 터벅터벅 내려가는 등의 행동은 충격을 더욱 더 심하게 만들면서 무릎이나 발목을 상하게 만들게 됩니다.



체중이 많은 분들이나 평소에 무릎이 안좋은 분들은 이런 충격들이 더욱 더 심해지게 되는데요,

몸무게가 높을 수록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지게 되고 이 것들은 더욱 더 큰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무릎이 안좋은 분들 역시 안좋은 무릎에 반복적으로 심한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서 관절이 더 안좋아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은 등산로를 찾아서 이동을 하거나 하산하는 길이 정말 완만한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지거나 하산의 길이 험하게 되면 무릎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산을 할 때에는 평소보다 더 천천히 부드럽게 내려가는 것이 좋은데요, 하산하는 속도가 빠를 수록 무릎이나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등산 스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데요, 양손으로 신체의 체중을 분산하게 되면서 하체에 가해지는 충격이나 부담을 줄여서 없을 때보다 훨씬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체력적의 소모를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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