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쉽게 저염식 하는 방법 -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법

우리나라나 일본은 염분섭취량이 너무 많아서 문제라고 합니다.

이는 절임음식이나 국물이 늘 식사에 함께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국물이 많은 면요리나 탕 찌개 등을 자주 먹기 때문에 염분의 섭취량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많은 나트륨의 섭취는 건강에도 나쁘기 때문에 이를 줄여나가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이렇게 소금을 적게 먹는 저염식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국물음식을 피하자.

자극적이고 맵고 짠 비빔면과 일반 라면 중 어떤 것이 나트륨의 함량이 높을까요? 

많은 분들이 더 짠맛을 가지고 있는 비빔면이 더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는 비빔면의 나트륨이 더 낮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국물에 있는데요, 면에 간을 하면 되는 비빔면과 다르게 면과 국물 모두에 간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나트륨의 함량이 높다고 하네요.

이처럼 국물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양의 나트륨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국물을 최대한 피하고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비벼먹는 습관을 피하자.

밥을 남에 반찬과 함께 고추장 간장 등을 넣고 비벼서 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혹은 초고추장이나 양념장을 넣어서 비벼먹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비벼먹는 것도 좋지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비벼먹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기 때문이며 평소보다 빠르게 식사를 마치게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 안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남은 반찬을 넣는 경우 반찬의 간과 양념장의 간이 합쳐저서 더 자극적이고 더 짠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 외식이나 편의점 음식 먹지 않기.

편의점음식은 정말 자극적입니다. 

나트륨의 함량이 매우 높아서 뉴스에 자주 나올만큼 음식의 간이 강하고 기름지죠. 한입을 먹을 때부터 맛있다고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 더욱 더 짜게 만들고 간을 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편의점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식당의 음식들도 마찬가지 인데요, 음식점의 음식들은 건강보다는 맛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염분의 섭취량이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 마른 반찬이나 밑반찬의 개수를 줄여라.

짜고 맵게 볶은 멸치나 오징어채, 각종 김치나 젖갈류의 반찬 등은 식탁에 많이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반찬들은 대부분 염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죠.

가능하면 신선한 반찬과 이런 마른반찬의 숫자를 적당히 맞춰서 너무 많은 염분섭취를 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