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는 사람이 술자리에 가면 담배를 다시 피우는 이유
금연하는 사람이 술자리에 가면 담배를 다시 피우는 이유
담배를 끊은 사람들은 술자리를 겁내하죠.
취하게 되면 담배 생각이 간절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금연을 실패하는 분들도 많고,
실패 이후에 다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 이렇게 술을 마시게 되면 담배를 찾게 되는 것일까요?
■ 더욱 큰 자극이 오고 쾌감이 있다는 것을 뇌가 기억하기 때문에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면 더욱 즐겁고 좋습니다.
알코올이 니코틴에 의한 흥분 자극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담배만 피웠을 때와 다르게 더 자극적인 감각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뇌는 이런 쾌감을 기억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게 되고 취하게 되면 담배 생각이 간절하게 되고 술에 취해있기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됩니다.
조금 더 설명을 하면 뇌에서 술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면 기분이 아주 좋다라는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게 되면 담배를 찾게 되고 이 것을 거부하지 못하게 되면서 담배를 피우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술이 생각나는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술에 취하면 담배맛이 더 좋고 기분이 더 좋아진다는 것을 뇌가 기억을 하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술에 대한 갈망이 심각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 주변에서 권하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도 합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담배생각이 많이 나죠.
그리고 담배를 상대방에게 권하게 되고 같이 나가서 담배를 피우게 됩니다. 이런 사회적인 문화가 있기 때문에 의지로 담배를 거절하지 않는 이상은 담배를 찾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담배를 피우고 싶어지고 담배를 피우면 술을 마시고 싶어지기 때문에 술자리에서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은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게 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