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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청소 자주하는 것이 좋을까 아닐까?

2018. 10. 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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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청소 자주하는 것이 좋을까 아닐까?




목욕을 하거나 귀가 가려우면 자연스럽게 귀를 파는 분들이 있죠.

특히 귀가 자주 가렵다고 느끼는 분들이나 귀파는 것을 즐겨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하루에 1번 정도 귀를 판다고 합니다.


근데 이렇게 귀를 자주 파는 것은 좋지않은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귀 왜 자주 파면 안될까?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귀지는 왜 생길까?


귀지는 피부의 각질과 여러가지 공기중의 먼지 그리고 땀과 피부의 기름 등등이 뭉쳐져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사람의 신체상태와 활동하는 곳에 따라서 귀지의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 귀지는 더럽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지만 이 귀지는 귓속에 들어오는 여러가지 오염물질의 감염을 막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 귀지를 완전하게 깨끗하게 저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깔끔하게 제거한다면 이런 감염을 막는 항균작용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그래서 귀지는 자주 청소할 필요가 없다.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를 스스로 청소하는 것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귀를 스스로 면봉이나 이개를 통해서 제거하려고 하게 되면 귓속의 귀지가 안으로 밀려들어가거나 귀를 후비는 과정에서 상처가 발생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염증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자극이 반복되게 되면 피지선 등을 자극해서 귀지의 양이 많아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자주 청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청소를 한다고 할 때에는 샤워 후 피부가 어느정도 촉촉해져서 건조한 물건으로 귓속을 들어가도 문제가 되지 않았을 때 가볍게 닦아주는 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습관적으로 손톱으로 귀를 파는 것도 좋지 않은데요,

손톱에는 생각보다 많은 오염물질이 묻어있고 손톱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귓속에 염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귀지의 청소가 필요한 분들도 있습니다.


평소보다 잘 안들린다고 느끼는 분들이 바로 그런분들인데요, 이런 분들의 경우 귓속의 귀지가 귓구멍을 막고있어서 소리를 듣는 것에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이 가능성이 높죠. 이렇게 귀지가 가득차있는 분들은 병원에서 귀지를 파낼 필요가 있습니다.


※ 한국인의 경우 이렇게 귀지가 귀를 막는 경우가 적다고 합니다. 이는 유전적으로 귀지가 건조하고 크게 뭉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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