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요즘 뉴스에 70대 80대의 A씨가 안경점을 돌진했다거나 건물에 돌진했다는 뉴스들이 많죠.

이런 뉴스들을 볼 때마다 많은 분들이 고령의 사람들의 운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고령운전자들이 왜 위험한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고령운전이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시력'

노화에 따른 시력에 대한 문제가 많이 크다고 합니다.

시력저하 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백내장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고 이런 시력의 문제들은 시야를 좁게 만들거나 흐리게 만들어서 운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야간"에 운전을 할 때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는 노인분들도 많은데요, 정말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되면 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인지기능 저하"

무언가를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인데요, 인지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가는 길을 중간에 잊어먹는 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가야하는 길과 가지말아야하는 길을 깜빡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제대로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민첩성이나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매우 큰 위험인데요,

나이가 들게 되면 사고가 났을 때 브레이크를 착각해서 가속을 하는 경우도 적지않고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야하는 상황에서 대처를 하지 못해서 큰 사고가 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지병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고 병이 있는 분들의 운전은 매우 위험한 편이라고 합니다. 치료를 위해서 약을 먹고 운전을 하는 경우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거나 졸음이 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지병으로 인한 통증으로 인해서 운전이 원활하게 되지 못할 가능성도 높은편입니다.

병이나 혹은 체력이 떨어져서 졸음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더욱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