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일 1식이 좋을까 1일 5식이 좋을까?

살을 빼려는 사람들 중에는 하루에 1끼만 먹겠다 혹은 하루에 2끼를 먹겠다는 분들이 많죠.

요즘은 이렇게 식사 횟수를 줄이려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기도 했는데요, 과거에는 식사 횟수를 늘리는 것이 유행이기도 했습니다. 하루에 5끼나 6끼를 먹으면 체중감량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것으로 효과를 본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두가지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을까?

 

 

사실 1일 1식이나 1일 5식 중 뭐가 더 낫다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의 성향이나 목적에 따라서 더 나은 방법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더 나은지에 대한 부분들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이 하루에 1끼를 먹어도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없고 배고픔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하루의 1끼를 영양을 잘 생각해서 잘 섭취하는 것이 좋을 수 있으며 나는 이렇게 먹으면 배가 너무 고파서 힘들다는 분들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식사를 3~4시간 만다 한 번씩 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방법이 더 나은지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본인이 어떤 방법을 했을 때 식단을 더 잘 유지하고 어려움과 스트레스 없이 장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지를 판단해야한다는 것이죠.

 

 

식사의 마지막 시간을 정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어떤 분들은 저녁 6시 이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8시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이 역시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춰서 고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퇴근을 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8시 인분들은 8시에 식사를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죠. 사람들이 효과가 높다는 시간보다는 본인의 일상을 체크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맞춰서 하루의 마지막 식사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시간은 조절할 수 있지만 본인의 일상은 조절이 안되는 만큼 본인에게 최대한 맞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량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쉬워야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야만 오랜시간 지속을 할 수 있으며 본인도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리고 일상을 지내는 것에 힘들어질수록 이런 체중감량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쉬울수록 오래 유지하게 되면서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중을 감량할 때에는 내가 어떻게 했을 때 스트레스를 덜 받을지 그리고 어떤 식사를 해야 맛있고 칼로리는 낮게 포만감을 오래가는지에 대해서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야만 가장 편한 방법으로 오랜시간 체중감량이나 조절을 하면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