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철야를 오래하면 건강이 나빠지는 이유
야근 철야를 오래하면 건강이 나빠지는 이유
너무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되면 적지않은 분들이 건강이 좋지않다고 스스로 느낄만큼 상태가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몸살이 생기기도 하고 이상하게 몸이 아프기도 하지만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삶이 재미있다거나 좋다는 감정이 적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런 야근이나 철야와 같은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수면부족으로 뱃살이 나오게 된다.
일을 하기 위해서 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게 되고, 늦은 시간에 퇴근해서 잠들게 되면 수면이 부족해져서 체중이 늘어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식습관이 규칙적이지 못하면 비만이 될 확률이 보다 높아진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식욕을 증진하는 그렐린 호르몬이 늘고, 식욕억제의 효과가 있는 렙틴 호르몬이 줄어들어 보다 많은 식사를 하게 되는 것도 그 이유이기도 합니다.
2. 피로의 누적 및 면역력 저하
오랜시간 일을 하고 충분한 휴식/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몸 상태가 나빠지게 됩니다. 휴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체의 회복이 늦어지거나 피로가 누적되어서 몸이 안좋아지기도 하며 면역력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몸살이나 감기와 같은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피로가 누적되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대상포진과 같은 질병이나 심장질환 등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업무는 될 수 있으면 오랜시간 지속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번아웃 증후군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모두 쏟아낸 것처럼 방전이 된 상태를 번아웃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야근 철야를 많이 하게되면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으로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업무에 대한 열정이 떨어지고 짜증이 많아지며, 만성적으로 두통 감기 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즐거움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이런 증사을 보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아무래도 잔업, 야근, 철야 등으로 긴 노동에 비해서 짧은 휴식시간과 저임금을 받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