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소풍 여행 등을 떠날 때 준비하면 좋을 응급약품
아이와 소풍 여행 등을 떠날 때 준비하면 좋을 응급약품
아이와 함께 떠난 여행.
아무래도 신난 아이들은 이런 여행기간이나 소풍의 시간 그리고 야외에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에서 정말 엄청나게 뛰어다니죠. 그리고 야외에서 먹는 음식은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별 탈없이 지내다 오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응급약품은 꼭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기 물린 곳을 긁지않게 "가려움을 줄여주는 약"
장소에 따라서 모기나 벌레들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활동을 하게되면 모기와 같은 벌레에게 많이 물리게 되죠. 아이들은 이렇게 모기에 물리게 되면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심하게 긁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모기에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을 하나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벌 등에 물렸을 때에는 손으로 뽑기보다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 밀어서 빼는 것이 좋은데요, 손으로 뽑으면 침의 독을 상처 속으로 밀어넣게 되기 때문에 피해야합니다. 벌에 쏘인 아이가 이상행동을 하거나 두드러기가나거나 호흡곤란이 오게 되면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넘어져서 다쳤을 때를 위한 "습윤밴드"
신나게 달리다 보면 넘어지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넘어지게 되면 피부는 쓸리거나 까지게 되는데요, 이 때에는 생수등을 이용해서 상처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이물질들이 없게 닦아준 다음에 습윤밴드로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처가 크고 피가 많이나는 경우나 상처에 이물질이나 오염물질이 많이 박혀있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넘어져서 골절이 의심될 때에도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가 안된다고 한다면 "소화제"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고 뛰어다니게 되면 소화에 쓸 혈액이 신체의 근육으로 가게 되어서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물놀이를 하는 경우에도 이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죠. 그래서 아이가 소화가 잘 안된다고 느낀다면 소화제 등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아이들의 경우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가 다친 것을 스스로 감출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넘어지거나 다쳤을 때에는 신체 여러 곳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다친 것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