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토하는 습관 괜찮을까?
술 마시고 토하는 습관은 왜 문제가 될까?
술을 마신 뒤에 토하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토하려고 하거나 혹은 술을 마신 뒤의 구토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느 쪽이든 이런 토하는 습관은 정말 좋지않습니다.
술에 취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사람은 구토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1. 외부 독성물질에 대한 반응으로 구토감이 발생하거나
2. 술에 취해서 발생하는 어지러움 구토감을 통해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술을 많이 먹었을 때 토하면 괜찮을까?
한번에 독한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에는 술에 덜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위에서 10%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장에서 흡수가 되게 되는데요, 위장에 많은 양의 술이 머무를 때 토하게 되면 흡수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더이상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술에 심하게 취해서 구토감이 발생하는 상황은 토를 하더라도 그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토하면 발생한는 나쁜 일
토를 하면 괜찮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상태가 더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구토를 하게 되면 위산이 섞인 음식이 식돌르 통과하게 되면서 식도 점막이 손상을 받아서 식도염이 유발될 수 있고, 위장에 있어야할 음식들이 없어진 상황에서 소화를 돕기 위한 위액이 지속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에 위염이나 속 쓰림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 술에 만취해서 토하는 경우 자신의 신체를 정확하게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구토물이 입안에 남아 문제가 되기도 하고 구토물의 일부로 인해서 호흡에 지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술을 마실 때마다 토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매번 만취하고 구토감이 발생할 때까지 마신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했다면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거나 마시는 시간을 조절해서 많지 않은 술을 마실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술을 마시고 집에 와서 토하는 버릇은 습관성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집에와서 토하지 않으면 불안하거나 혹은 토하고 싶어하는 증상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술을 마실 때의 고칼로리의 음식이나 많이 마신 술이 부담이 되어 이를 구토를 통해서 해소하려고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것이 습관처럼 되어버리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