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잠을 자기 위한 샤워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편안한 잠을 자기 위한 샤워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잠들기 전에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몸이 노곤해지기 때문에 잠이 잘 올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잠을 자기 전에 운동을 해서 몸을 피로하게 만들면 바로 골아떨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오히려 잠을 자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로 체온이 오르게 되거나 흥분상태가 되면 수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편안한 잠을 돕는 샤워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가 합니다.
▶ 잠을 방해하지 않는 샤워방법
저녁에 샤워를 하는 것은 잠들기 2시간 전에 시작해서 20분 안에 끝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잠들기 2시간 전에 따뜻하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고 해도 1시간 30분 정도면 체온이 어느정도 내려가기 때문에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만약 잠들기 직전에 샤워를 하고 싶다면,
"미지근한"물에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게 되면 체온은 생각보다 높아지지 않아서 빠르게 잠이 들기 좋은 체온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물론 샤워하는 시간도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에 더위로 인해서 찬물로 샤워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방법은 오히려 잠을 깨게 하고 수면에 방해가 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더위와 땀으로 인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면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고 땀을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낮 보다 밤에 하는 샤워가 더 좋다.
그 이유는 낮시간 동안 실외에서 묻은 먼지와 오염물질 등을 털어내고 씻어낼 수 있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일과를 마치고 집에 온 다음에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샤워시간은 짧은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샤워시간은 짧고 온도는 높지않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높은 온도에 오랜시간 샤워를 하게 되면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또 너무 높은 온도로 샤워를 하게 되면 체온이 내려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10~20분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 샤워를 마친 다음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샤워가 끝난 뒤에 몸을 꼼꼼하게 다 닦아서 건조해지기 전 피부가 수분을 머금고 있을 때 보습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가 건조해지게 되면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증상들은 잠을 편안하게 자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건조한 계절이나 실내가 건조한 환경이라면 꼭 챙겨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