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를 돕는 것은 생각보다 성취감 행복감이 높다
배우자를 돕는 것은 생각보다 성취감 행복감이 높다
얼마전에 뉴스기사를 보면 "사람은 도움을 받는 것 보다 도움을 주는 것"에 더 기분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감정은 친구관계나 연인관계 그리고 배우자사이에도 적용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상대방을 위한 나의 행동은 상대방의 반응과 상관없이 나를 행복하게 하고 기분좋게 만든다고 합니다.
▶ 나의 배려를 상대방이 알지 못해도 나의 기분은 좋다.
상대방이 알고 고마움을 표현한다면 그 기분은 더욱 좋아지겠지만 알지 못하더라도 배푼 사람의 감정은 좋아진다고 합니다. 타인의 행복을 위해서 배풀고 배려하는 행동들이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러한 행복감 성취감은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클수록 더욱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나로 인해서 조금 더 편안함을 느끼고 즐거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들은 생각보다 높은 행복감을 느끼게 만든다고 하니 힘든 배우자를 위한 배려나 양보 그리고 도움을 주는 것은 아주 올바른 가족관계를 위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 사소한 행동이 부부관계를 행복하게 만든다.
식사를 마친 뒤 TV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배우자가 칫솔을 가지고 와서 양치질을 같이 하자고 이야기하거나 배우자가 좋아하고 "본방"을 시청하고자 하는 방송을 기억했다가 같이 보고 본 다음에 가볍게 차를 마시면서 드라마/방송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등의 행동은 사소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이 깊은 행동이죠.
이렇게 사소한 행동들이 부부관계를 훨씬 좋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속에서 느껴지는 양보와 배려 그리고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들은 무언가 보살핌을 받는다는 생각과 함께 배려받는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어서 부부관계중의 사소한 다툼은 쉽게 해소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만약 집에서 아이를 보거나 집안일을 하는 전업주부가 배우자인 경우 퇴근을 한 뒤 피곤하더라도 시간을 내서 가볍게 맥주나 와인을 하거나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갖고 그 시간에 많은 대화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랜시간 집에서 혼자 있었을 아내를 위한 배려가 필요하며, 아이가 외출해도 되는 나이면 유모차 등을 이용해서 함께 산책을 나가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