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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구가 많은 사람이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다

고양이네집사 2016. 8. 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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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구가 많은 사람이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다





자주 만나고 자주 이야기하고 전화통화를 자주하는 사람이 많은 사람이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친구가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가족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의지하고 서로를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인 만큼 가까이 지내는 것은 삶과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고 배우자의 사망이나 은퇴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할 때 의지가 되는 친구와 나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존재는 정말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친구들의 존재는 이러한 인생의 큰 위기나 큰 사건에서 흔들리지 않게 지지해줄 수 있습니다.





세대차이가 없는 친구들


자녀와는 대화가 잘 되지 않죠. 그 이유는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사이에서 공감되는 이야기꺼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서로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서로 알고 있는 지식들도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가 즐겁기는 쉽지않죠.


그런데 친구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오랜시간을 함께 했기때문에 공통의 추억들도 많고, 당시에 유행했던 것이나 당시에 먹었던 추억의 음식들도 있어 이야기가 보다 즐겁고 신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서로 하게 되면 서로 옛 추억에 젊어지는 느낌도 들고 활력도 돌아서 삶의 질을 높이는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러한 좋고 가까운 친구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자주 연락하고 자주만나면서 이러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게 노력을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물론 친구의 좋은 일은 찾아가서 축하해주고, 친구의 좋지않은 일에도 꼭 찾아가서 위로를 해주는 것도 잊지않아야 합니다.





서로 챙겨주는 친구들

아플 때 혼자있으면 잘 낫지도 않고 외로움과 고독감이 심해지죠. 하지만 가까운 친구가 있으면 병문안을 오거나 약을 제대로 챙겨먹게 하거나 영양보충을 할 수 있게 돕기도 하고, 외롭지 않게 함께 있어주면서 병을 이기려는 의지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모 연구조사에서는 배우자나 챙겨줄 수 있는 주위의 사람이 있는 경우 노후에 보다 건강해질 수 있다는 통계도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몸의 질병이 아닌 배우자의 사망이나 자녀의 사망 등 정신적인 충격이 심한 상황에서도 의지가 되어서 이러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은퇴를 한 뒤에 한적한 시간을 보낼 때에도 친구의 존재는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친구관계가 좋은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22% 더 오래살았다고 할만큼 은퇴 후의 인생도 그렇게 외롭지 않고 즐거운 취미생활이나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보낼 수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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