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당기는 날] 왜 이렇게 특정 음식이 땡길까?
음식이 당기는 이유 - 왜 이렇게 특정 음식이 땡길까
비가 오는 날은 이상하게 비빔국수가 생각이 납니다.
조금은 심심한 계란탕과 비빔국수를 먹거나 비빔만두 등 조금은 자극적인 것을 먹으면 조금은 비오는 날에 처진 기분도 회복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만족할만하다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음식에 대한 생각은 날씨나 기분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신체가 원하기때문에 당기는 경우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음식이 당기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매콤한 탄수화물이 당길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이러한 음식이 당길때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밥보다는 면 같은 음식들이 많이 당기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운 떡볶이나, 매운 비빔면, 라면 등등을 먹게되면 우울하고 감정적으로 지친 상태.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운음식, 탄수화물을 먹게되면 이러한 감정적인 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전의 경험을 통해서 학습했기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단음식이 당길 때
수면이 부족한 상황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수면이 부족한 경우 사람의 몸은 각종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달달한 에너지가 있는 탄수화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스스로의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러한 달달한 탄수화물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고칼로리의 달달한 간식이 행복감을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 짠 과자가 먹고 싶을 때
짭쪼름한 감자칩이나 프렌치 프라이 등이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땡기는 이유는 짠 음식이 주는 기분좋음이 그리울때가 있을 수 있고, 신체의 영양소가 부족할때 짠 음식이 당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수분이 부족하거나 칼슘, 칼륨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이러한 음식이 당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고기가 생각나는 날이 있는데요,
이런 날에는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기때문에 당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기를 섭취하면서 이러한 것들을 보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삼겹살이나 목살 등의 고기를 먹고싶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체가 특정 음식을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비오는 날에 빈대떡 같이 학습이 되어져서 비가 오면 이러한 전 들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가끔 기름진 고기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매운 음식이 생각이 나기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