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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심리테스트 - 왜 모든 심리테스트에 공감될까?

고양이네집사 2021. 3.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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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심리테스트 - 왜 모든 심리테스트에 공감될까?

 

 

SNS나 인터넷 사이트 등에

돌아다니는 많은 심리테스트

 

이 것이 100개가 돌아다닌다면 90개 이상은

나의 심리를 보고 쓴 것 같은

그런 항목이 반드시 있다고 합니다.

 

왜 대부분의 심리테스트에

나의 이런 숨겨진 마음이나 성격이

포함이 되는 것일까요?

 

 

 

◈ 혼자서 생활하는 것이 편안한 사람들의 특징

 

1~20개의 항목.

 

이것을 보면서 나도 혼자사는 것이 편안하지 하면서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다른 페이지에 있는 혼자 지내지만 외로움을 많이 겪는 사람들의 특징이라는 글을  보면 여기에도 나의 심리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

왜 이렇게 다른 특징들의 항목에 많은 부분들을 공감하게 되는 것일까요?

 

 

...

그 이유는 사람은 복잡한 성격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편적인 성격을

일정부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넘효과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특징으로 심리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이런 항목에도 저런항목에도 공감되거나 나의 성격을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예를들어보면 모든 사람은 외로움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어떨 때에는 혼자 있을 때 편안함을 경험하기도 하죠.

술을 마시면 취하기도 하고 달달한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특징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항목에 넣게 되면 내 성격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모드 동일한 성격의 검사지를 나누어 주고 얼마나 자신의 성격과 일치하는 지를 평가하게 했는데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지를 줬음에도 사람들은 나를 정말 잘 알고 맞췄다고 묘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은 차이가 있을 뿐 보편적인 성격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심리테스트에서 본인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성격에 대한 보편적인 묘사가 본인의 것과 일치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바넘효과라고 하는데요,

이런 성향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심리테스트의 항목이 본인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고 본인에게 맞다고 믿게 된다고 합니다.

 

※ 혈액형별 성격구분도 바넘효과

혈액형을 가리거나 바꾸고 설명을 보면 그 성격이 내 성격이라고 믿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성격들도 인간의 보편적인 성격묘사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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