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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건강해질 것 같은 음식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고양이네집사 2016. 5. 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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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건강해질 것 같은 몸에 좋은 음식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어린 아이들은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하게 됩니다.

다만 자신들이 경험한 것들이 많지않기때문에 여러가지 오해를 하거나 선입견을 가진 상태에서 어떠한 일들을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음식에 대한 이야기한 것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판단을 하기때문에 먹지않으려고 하거나 덜 먹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한 음식들은 맛이 없다."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할때 느끼는 것인데요. 아이들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서 건강해진다는 것이라고 추론하기 때문에 "건강"을 강조했을때 오히려 맛을 예상하면서 더 먹지않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건강"해지니까 많이 먹으라고 할때 아이가 거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러한 선입견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어떠한 음식을 소개할 때에는 "건강""몸에 좋다." 등의 수식어를 빼고 소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모 연구팀에서 조사한 결과에서 "먹으면 건강해진다."라고 이야기한 그릅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했을때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않은 집단이 더 많은 크레커를 섭취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을만큼 아이들이 가진 경험에서는 "건강"이라는 의미가 담긴 음식들은 맛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해서 덜 먹거나 꺼리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음식을 소개할때에는 이러한 이야기 없이 주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 만약 아이들이 특정한 음식을 꺼려할때에는 이를 자연스럽게 먹게하는 방법을 선택해야하는데요.


강압적으로 먹게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를 만들 수 있기때문에 강압적인 태도로 강제로 먹게하는 것은 피해야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게 하는 방법


- 아이가 김치가 맵다고 안먹는다면,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매운맛의 자극은 성인이 느끼는 그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먹기싫어한다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은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기때문에 아이가 김치를 피한다면 그대로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 토마토 특정음식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 먹지 않는다면,

아이들의 경우 빨간 색은 매운음식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선입견을 깨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요리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요리를 하면서 맵지않다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이러이러한 맛이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스스로 만든 요리의 경우 호기심으로라도 먹게 될 수 있으니 이때 먹어도 좋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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