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을 먹으면 당뇨가 악화된다는 말은 사실일까?

2026. 3. 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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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을 먹기 시작하면 못 끊는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몇번을 이야기해도 이 이야기를 믿는 분들이 많죠. 근데 이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당뇨는 치료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못 끊는 것이지 당뇨약을 먹어서 당뇨가 악화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당뇨병으로 약을 먹는다는 것은 이미 "췌장의 기능이 떨어졌다는 것"

췌장은 인슐린 등을 분비해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장기입니다. 근데 혈당이 너무 치솟는 것은 인슐린에서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죠.

 

비만이여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서 혈당관리가 안되거나 혹은 이러한 상태에서 췌장이 너무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등의 문제로 췌장의 노화가 가속화 되었거나 하는 이유로 혈당관리가 안되는 것인데, 이러한 몸 상태는 이미 췌장이 나빠진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것 역시 췌장이 노화, 약화를 가속화 하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다시 건강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말이 계속 나오는데요, 한 번 나빠지고 악화된 췌장의 건강 상태는 다시 좋아질 가능성이 없다고들 하죠. 그만큼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회복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당뇨약을 드시는 분들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다고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췌장이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약을 먹어서라도 혈당을 안정화 해야하기 때문에 못 끊는 것인데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죠.

 

 

오히려 약을 안먹으면 췌장은 더 빠르게 나빠지게 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약을 먹기를 거부하다가 췌장이 완전히 망가진 케이스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한 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한다는 공포로 먹기를 거부하고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것이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잘못된 방법이나 현재 상태에서 큰 효과를 보기가 힘든 분들은 췌장이 급격하게 나빠지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혈당이 관리가 안되고 고혈당이 지속이 되게 되면 내 몸의 췌장에서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해야하기 때문에 췌장을 더 혹사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췌장은 기능이 더 빠르게 나빠지게 되고 나중에는 인슐린 분비가 안되서 직접 주사를 놔야하는 문제까지 진행이 빠르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췌장을 정말 지키고 당뇨를 더 나빠지지 않게 유지하려면 의사의 처방에 맞게 약을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정말 끊거나 줄이고 싶다면 담당의사와 상담을 받고 그 다음에 가능여부에 대해서 논의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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