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장시간 음식마련 하는 분들은 허리 손목 조심하세요

설날 명절날 많은 음식을 준비하는 분들중 명절중이나 명절이 지나면 허리와 손목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좋지않은 자세로 음식을 만들고, 또한 만드는 과정에서 손목을 무리하게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서 심한 통증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요리를 하거나 하는 분들은 무릎쪽의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음식을 마련하더라도 편안한 자세로 그리고 목욕탕의자같은 낮은 의자를 사용해서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장시간 장시간 바닥에 앉아서 일하는 것을 피하고 서서 요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며, 음식을 준비하기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30분이나 50분의 간격으로 10분정도 쉬며 허리를 펴거나 움직여서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요리를 할때 뒤집거나 무치는 등 손목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조리가 많은 명절음식은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목의 통증을 느끼게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조리할때 손목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양손을 번갈아 사용하는 등 손목을 피로하지 않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을 마친뒤에도 충분히 피로를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따뜻한 온찜질을 허리, 손목등에 해주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칭과 부담이 되지 않는 한도의 물리치료등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반복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증상을 확인하고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명절에는 여러가지 요리, 많은 양을 조리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통증을 격는데, 이러한 통증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일을 하기전에는 통증이 줄거나 사라질 수 있게 몸을 보호하며, 일이 끝난뒤에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몸을 회복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