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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을 하는 아이와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14. 8. 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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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을 하는 아이와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카들을 볼때나 주위 친구들의 아이들을 볼때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특정음식을 먹지않거나, 특정한 색의 음식을 먹지않거나 혹은 특정한 식재료를 먹지 않는 편식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은 부모님들에게는 큰 걱정으로 다가오게 되죠. 


아이의 편식으로 인한 성장발육이 떨어지거나, 골고루 먹지 않아서 이 것이 앞으로 계속 지속되는 것을 많은 부모님들이 걱정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밥상에서는 먹이는 어머니와 먹기싫어하는 아이들이 전쟁터가 될 수도 있는 가정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편식을 하는 아이, 그리고 매운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에 대해서 이야길 해볼까합니다.





■ 매운김치를 싫어하고, 붉은 색을 싫어한다.


고추장, 고춧가루등 매운 맛을 내고, 많은 가정의 반찬을 만들때 들어가는 이 재료때문에 붉은 색의 음식을 싫어하고 먹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붉은음식 = 매운음식으로 인식을 하게되는 경우죠.


그래서 당근이나 파프리카, 스파게티소스, 김치. 기타등등을 먹지 않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만두나 피자등 재료가 보이지 않거나 잘 보이지 않는 방법의 조리법을 통해서 붉은색 요리재료가 다 매운것은 아니다 맛이 달달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 매운맛인 김치를 아이들이 싫어할때는 먹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어른보다 훨씬 예민한 혀의 감각으로 매운맛에 대한 느낌이 성인보다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어른과 아이는 미뢰의 분포가 다르기때문이라고 하죠. 그렇기때문에 아이들이 김치를 먹음으로 고통을 느끼게 되고 식사시간이 즐겁지 않게 된다면 매운 김치를 벌써부터 먹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럴때는 김치를 씻어서 먹게하거나, 맵지 않은 백김치를 이용해서 먹어도 좋고, 매운김치를 싫어한다면 꼭 먹이지 않아도 되고, 다른 음식으로 영양을 섭취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은 먹어보지 않았으면서 음식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 재료는 괜찮다는 인식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이 필요한데요. 많은 전문가들은 아이들과 식재료로 요리를 하거나 즐거운 놀이를 하는 느낌으로 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피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근을 자른 것을 아이와 함께 주물주물 주먹밥을 만들거나, 파프리카나 다른 재료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게 한뒤에 놀이로 파프리카를 이용한 데코레이션 혹은 여러가지 재미 이쓴 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앉아서 "먹어"라고 지시하고 강요하는 일은 아이의 눈물을 보이게 할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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