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탄산음료 칼로리 높아 성장에 좋지않고 비만의 위험까지

탄산음료를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나 성장기 청소년들이 많이 즐기는데 이러한 탄산음료에는 당분이 많아서 비만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청량음료 1캔의 250ml, 이 한캔에 든 당분은 29g 정도

■ 한잔의 칼로리는 콜라류와 사이다류는  100kcal 이상, 가장많은 탄산음료의 경우 178kcal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칼로리는 크게 높지 않은편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속의 당분의 함량이 높기때문에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국민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 청소년 당류섭취량 69.6g의 절반에 가깝게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탄산음료를 1.5ml가량 마셨을때는 하루에 섭취하는 평균의 양을 세배정도 섭취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탄산음료는 패스트푸드, 피자, 치킨등의 고칼로리의 음식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고, 그로인해서 더 많은 체중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많은 분들이 탄산음료등에 든 액상과당은 더 많은 음식을 먹게할 수 있기때문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을때 함께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며 주의하기도합니다.

또 탄산음료에는 영양소가 없고 오히려 신체에서 보유하는 비타민이나 미네랄등을 뺏어가며, 탄산음료 속의 인산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배설하게 만들기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당분의 함량은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쥬스등에서도 발생하는데, 쥬스에따라 다르지만 쥬스의 경우 탄산보다 많은 당분이 함유되어 있는경우가 높아서, 이러한 당분이 높게 함유된 쥬를 매일 마시거나 많이 마시게 된다면 아이들의 소아당뇨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때쓰고 그것만 먹는다고 고집을 부리더라도 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주먹는 가공식품의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물이나 보리차등을 마시게 한느게 좋고, 음료보다는 재철의 과일을 먹게하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게 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뭘먹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성장과 건강은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들에 대해서 한번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