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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사연과 상황을 들었을때 받는 비슷한 느낌 공감 - 공감과 SNS

2014. 4. 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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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사연과 상황을 들었을때 받는 비슷한 느낌 공감 - 공감과 SNS





슬픈노래가사를 들으면 나의 기분을 이야기한 것 같고,

슬픈 드라마를 보면 나의 상황을 이야기한 것 같아 눈물이 흐르고,

책을 보는데 그 주인공의 슬픔이나 억울함이 전해져서 분노하고,

영화를 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리는 상황


이런 흔한 상황을 우린 "공감"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다름 사람의 상황을 나도 모르게 감정이 이입되게 되고, 그 상황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상대방의 마음이 이해가되어서 나역시 그 기분을 간접적으로라도 느끼게 되는 것을 공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공감은 큰 힘을 가지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 자신의 말, 자신의 이야기를 공감해줄 사람을 찾기때문이죠.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때 외로워하고, 고독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과 사람을 만나게하고, 서로의 대화를 들어주는데에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을 만나서야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상대방의 공감하는 반응을 통해서 스스로 위안을 받을 수 있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면서 나와 같은 감정을 나혼자 느끼는 것을 아님을 알고 안도를 하기도 합니다.





현재 SNS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도 어쩌면 공감때문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가장 쉬운방법으로 자신의 사태와 감정을 노출시킬 수 있고, 그 내용을 본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고,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과의 공감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소통으로 인한 공감은 사람을 안정하게하고, 세상에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정말 많다라는 것을 또 다시 확인함으로서 스스로의 위안과 행복한 느낌을 가지게 만듭니다.





sns등의 불특정 다수에게 이러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감하기를 바라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세상엔 여러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무심한 사라도 있고, 이런 온라인 세상역시 상대방을 상처주는 사람도 많기때문에 때로는 공격을 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무시당하기도 하죠. 그럴때는 공감을 얻기 위해서 더욱 자극적이거나 존재하지 않는 사실을 언급하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sns등으로 공감을 요청하는데 부정적인 요인으로 이야기되기도합니다.





이런 SNS의 부작용등만 주의한다면 충분히 나의 감정을 공유하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강한 정신력과 부정적인 이야기보다는 긍정적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욕설보다는 칭찬과 위안에 집중하고, 자신에게 집중되는 공격과 비난을 무시할 수 있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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