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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을때 나물비빔밥 - 콩나물 무나물 각종 나물 비빔밥

2014. 7. 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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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을때 나물비빔밥 - 콩나물 무나물 각종 나물 비빔밥





비빔밥은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지 않죠.

그리고 까스렌지나 오븐등의 조리기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만들수 있는 요리여서 여름에도 쉽게 차려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밥상을 차리는데에도 어렵지않고 쉬우며, 정말 기본이상의 맛을 보장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름에 입맛이 없고 끼니를 챙기기 싫을때 먹으면 좋은 요리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콩나물이나 무나물 그리고 집안에 각종 반찬들을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나물을 처리하거나, 나물반찬을 잘 먹지않는 아이들을 먹게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 입맛없을때도 어느정도 식욕을 되살려주는 요리 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저역시 더운날씨에 뜨거운 밥을 먹을 생각에 찬물만 들이키다가 끼니를 비빔밥으로 챙겼습니다.

밥에 냉장고에 있던 각종 나물을 듬쁙 올린다음에 그위에 고추장 한스픈, 그리고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나니 이상하게 없던 입맛이 살아나는 느낌.


냉장고에 있어서 적당하게 차가워진 나물반찬과 고소한 참기름 그리고 매콤한 고추장때문에 입맛은 점점 살아나고 밥을 다 먹을때쯤에는 입맛이 완전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네요.





비빔밥은 나물이 으깨지거나 부서지지 않게 젓가락으로 비비는 거라고 어디서 주워들어서 그렇게 휘휘 저어봅니다. 적당하게 잘 비벼졌을때 크게 한번 떠먹어 보네요. 간이 잘되어 있는 나물비빔밥과 매콤한 고추장때문인지 없던 입맛에도 술술 넘어갑니다.


여름에는 조금 간이 좀 강한 음식이 땡기는데, 그 이유는 땀을 많이 흘리기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여튼 그릇을 싹싹 비우고 포만감을 느껴봅니다.

여름만 되면 입맛이 떨어지고 괜히 먹기 싫어서 약속이 있는 날이면 밥을 먹지 않고 나가서 시원한 곳에서 밥을 해결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조리를 하는데에 뜨거워지는 열기때문에 요즘에는 보리차도 끓이지 않고 생수를 사다마시는 집이 있다고 할정도로 불앞에서 조리하는 건 더운날에는 좀 버거운 일이 아닐까 하네요.


그럴때는 불앞에서 조리하지 않아도 되는 음식 한두가지를 정한뒤에 챙겨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콩나물 좀 사고, 무를 사다가 나물로 만들어 두면 한 1주일은 밥반찬이나 비빔밥 재료등으로 챙겨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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