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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날때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및 예방법

2014. 7. 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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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날때는 고개를 들지말고 숙이는 것이 정답




여름에 피로가 몰려서 그런지 수면이 부족해서 그런지 코피가 나는 분들이 간혹 보이는 듯 합니다. 그 외에도 아이들이 콧속의 딱딱한 코딱지를 때려고 하다가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있네요. 이렇게 코피가 나면 대부분의 분들이 코피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서 고개를 뒤로 들고 코를 막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잘못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코피가 날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 피가 목으로 넘어가서 위장이나 폐로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피가 날때 올바르게 지혈을 하는 방법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 코피가 날때 응급조치방법


코피가 나게되면 사람들은 당황하게 됩니다. 이는 흘리는 사람도 그렇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당황해서 목을 뒤로 젖히고 코피가 흐르지 않게 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당황스러움때문인데 이때는 진정하고 고개를 숙여주어야한다고 합니다.


코를 앞으로 숙여야 피가 위장이나 폐로 들어가지 않게되기때문인데, 이렇게 코를 앞으로 숙인뒤에 콧망울 위를 적당한 강도의 힘으로 지압을 하고, 코아래는 손수건이나 휴지등으로 피가 달어지지 않게 막아 주어야합니다.


이때 깨끗한 솜이나 휴지라면 콧속을 막아주는 것이 좋으며, 콧속을 막은 뒤에 콧망울 위를 지압을 하거나 콧등을 차가운 물이나 얼음등으로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15~30분 사이 이렇게 지압을 해주면 피가 멈추게 됩니다.


※ 피가 잘 멈추지 않을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코피가 날때 이 피를  들이켜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이 피라는 것은 소화가 잘 안되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비위가 약하거나 토를 잘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구토증상이 유발될 수 있고, 설사의 증상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치과진료에서도 피를 삼키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이유입니다. 


피는 절대 마시지 많고 뱉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곤하거나 신체의 건강에 무리가 있어서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코점막이 자주 헐어서나거나 코안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손가락으로 상처를 내거나 할때 코피가 자주나게 됩니다.


평소 코피가 자주난다면 코안의 이물질이 딱딱해지지 않게 습도를 높히는 것이 좋고, 콧속이 잘 마르지 않게 식염수를 넣어주거나 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코피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수면부족이나 피로로 인해서 코피가 발 생할 수 있기때문에 평소의 피로를 해소하고 수면부족을 해소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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