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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금연 가족의 금연 돕는 방법

2014. 12. 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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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금연 가족의 금연 돕는 방법




흡연이 몸에 좋지않은 것을 알면서도 끊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가족, 내친구가 금연을 시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지켜보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가까운 사람의 금연을 돕고싶은데 마땅한 방법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매일 같이 붙어 있지 않는 이상 정말 제대로 돕는 방법이 없기는 하죠.


금연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은 많이 없지만, 옆에서 작은 도움과 응원으로 금연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하니 오늘은 그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믿어주고, 응원해주어라.

"넌 또 실패할꺼야" "실패할껄 왜 또 하냐?" 라고 한다면 금연을 하는 사람에게 정말 김빠지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몇년간의 수십번의 금연의 실패로 인해서 금연한다는 다짐이 좋은 방향으로 들리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응원을 하고 믿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을 시작하고 2일부터 첫주가량 금단증상이 심할때 이때 짜증을 내더라도 참고 들어주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유혹을 차단해주어라.

친구끼리 밥을 먹은 후에 혹은 술을 마실때 흡연의 욕구가 심해졌을때 "담배나 하나 피우고 올까?" 라고 누군가 유혹을 한다면 그 옆에서 "OOO는 금연이니 너희끼리 가라" 등으로 주위의 유혹에 잠시 흔들릴 수 있는 순간에 차단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주위 환경이나 분위기로 인해서 흡연을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많으니, 술자리등에서 흡연을 하지 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같이 금연하라.

담배를 피우는 모임이 있다면 그 모임이 지속되는 한은 금연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가능하면 함께 담배를 끊고 함께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흡연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같이 금연을 시작한다면 보다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 흡연을 하는 사람이 비흡연자의 모임에 있게된다면 금연할 확률이 4배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흡연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담배를 끊는 것이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금연을 결심했다면 가능하면 비흡연자의 그릅의 취미와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흡연자사이에서 진행되는 술자리나 여러가지 행사를 금연 초기에는 잠시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금연을 시작하게되면 장난처럼 흡연자들이 금연을 하지 못하게 막고, 흡연을 권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유혹에 빠지지 않기위해서는 금단증상이 심할때 잠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으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의 금연에 대한 의지등을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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