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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곳에 있거나 추우면 살빠진다 사실일까?

예전부터 이런이야기는 많았습니다. 추운 곳에서 살거나 추위에 떨게 되면 살이빠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이죠. 실제로 겨울에 추운날에는 신체의 발열과 신체의 반응등으로 열량소모가 평소와 다르기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는 점점 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요약하면 겨울엔 추위에 견디기 위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열량을 소비하게된다는 이야깁니다.

겨울 추운날에 운동이나 활동을하면 더욱 더 살이빠진다는 이야기를 믿고 추운날에 운동을 진행하고 더 높은 체중감량의 효과를 바라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반대로 겨울철의 추운날씨로 인해서 부상의 위험이 상당히 높아지기때문에 너무 추운날에는 운동을 조심히 진행하고, 낮은 강도의 운동, 그리고 2~3배이상 충분한 스트레칭을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운날에 운동을 진행하는 것은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높아진 체온이 식으면서 감기에 걸리거나, 두꺼운 옷으로 인해서 행동이나 민첩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워진 날씨에 위축된 신체가 부상을 입을 수 있기때문에 체중감량에는 도움이 되더라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추운 곳에 있으면 살이빠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를 주제로 한 연구도 많으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증명되기도 했습니다. 얼마전의 영국의 연구에선 추운 날씨에 10분~ 15분가량 노출이 되게되면 지방세포가 열을 발생하고, 이때의 신체의 변화는 1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는 것과 비슷할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추운날 자주 추위에 노출되는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