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명절 후 허리통증 관절통증이 발생했다면 체중을 확인

즐거움이 가득하고 먹을 것이 가득한 명절입니다.

평소에는 먹지못하던 푸짐한 음식을 자주먹게 되면 아무래도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긴 명절기간이 지나고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간이 지나게 되면 3kg ~ 5kg 정도 증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체중이 크게 증가하게 되면 신체에 여러가지 변화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통증이 "허리" "하체관절"의 통증이 아닐가 합니다.

통증의 다른 요인으로는 장시간 운전이나 잘 사용하지않은 근육의 사용으로 인해서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요인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많은 식사와 체중의 증가로 인한 통증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허리둘레와 척추와 무릎등의 신체가 받는 하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기때문입니다. 또 체중이 증가하고 배가 나오게 되면 배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가 되기도 해서 허리나 등 등에도 무리를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허리나 무릎등의 통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라면 명절이라고 하더라도 체중이 급격하게 많이 증가하지 않게 조심하면서 체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중관리만 잘 하더라도 명절 후의 통증등의 증상은 많이 줄어들기때문이죠.

체중이 1kg 증가할때마다 무릎등의 관절의 부하는 3~5kg 정도 늘어난다고합니다.

그만큼 체중이 관절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인데요. 만약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한 분들의 경우라면 관절주위의 근육이 받쳐주기때문에 통증이 없거나 덜할 수 있지만,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에는 관절을 받쳐줄 수 있는 근력이 부족하기때문에 보다 큰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체중증가로 인한 증상은 체중이 내려가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통증이 없어졌다고 관리하는 것을 멈추지 않아야하고, 꾸준하게 근력운동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