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주말에 잠을 몰아서 오래자면 더 피곤한 이유는 ?

현대에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이 어른없이 피곤하게 산다고 합니다.

아침일찍 집을 나서면 집에 돌아오면 10시가 넘는 어른과 아이들... 씻고 하루일과를 마무리하고 이것저것을 하다보면 잠을 자는 시간은 11~1시사이. 항상 피곤하고, 피로에 지쳐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쉴 수 있을때는 푹 쉬려고 하는데, 이럴경우 더 피곤하거나, 몸이 안좋거나 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왜 그런걸까? 오늘은 그 의문에 대한 이유를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주말에 몰아자는 수면 왜 더 피로해질까?

부족한 잠을 해소하고 싶은 욕망이 사람에겐 있습니다. 수면에 대한 욕심. 그리고 부족한 잠을 더 자면 피로가 완전히 해소가 될 거라는 생각등으로 늦잠과 오랜 숙면을 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휴일에 일반적으로 10시간 가량을 자며, 많이 자는 사람의 경우 하루 16시간가량 수면을 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수면은 오히려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말 금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 2번을 10시간이상을 자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도 합니다. 2일간에 20시간의 숙면은 오히려 생체리듬을 지연시키고, 신체의 회복을 지연시켜서 피로감을 주게된다고 합니다.

주말에 부족한 잠을 몰아자고싶은데 몇시간이 좋을까?

평소의 수면시간에 2시간정도가 가장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최대 10시간이 넘지 않는게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6~8시간 수면하는 사람이 많은데, 주말에 2일 정도는 10시간 미만으로 수면을 취하는게 건강에도 좋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평소보다 2시간 10시간 미만을 잤을경우 평소에 부족한 잠을 잤을때보다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과 염증의 수치가 절반으로 감소하고, 여러가지 피로감이 크게 해소되었다는 체감효과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평소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게 가장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많은 사람들이 이를 행하는 것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은 휴일밖에 없는 분들이 많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이를 해소하길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자면 피로회복과 신체리듬이 회복되지 않아 오히려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일상에 지장을 줄 수가 있다고하니, 적당하게 필요한 만큼만 숙면을 취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