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고칼로리 음식이 심하게 먹고싶다면 잠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잠을 필요한 만큼 자는 것은 그 어떤 보약보다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잠은 적게자는 것도 신체의 불균형을 가지고 오지만 많이 자는 것도 신체의 불균형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특히 수면부족의 경우에는 체중의 증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야기되는데요. 오늘은 이 수면부족과  체중과의 관계를 이야기해볼까합니다.

:: 우리몸은 수면시간이 부족하게되면 심각한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아마 잠을 잘 못잔날 혹은 밤을 새운날 다음엔 평소보다 예민하고 평소보다 짜증이 쉽게 나는 것을 경험해봤을텐데요, 이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몸은 칼로리의 섭취와 지방축적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어린과 아이 모두 같습니다. (여성의 경우 더욱 취약하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진행이 되는 이유는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식욕을 촉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단 음식이나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싶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초콜릿, 후렌치후라이, 치킨, 피자, 달달한 음료등을 먹고싶은 욕구가 강해졌다는 것을 잠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셀제로 모 실험에서는 동일한 사람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을 달리했을때 먹고싶은 음식을 고르게 했을때 수면이 정상인 상황과 수면이 부족한 상화에서 고른 음식은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 잠을 부족하게 잔 상황에서 고른 음식은 고칼로리의 인스턴트 달달한 음식이였다고 합니다.

적당한 수면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성인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7~8시간 가량  취침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이것이 부족하거나 많다는 분들은 스스로의 생활패턴에 맞춰서 6시간이상 9시간 이내로 수면시간을 맞춰서 수면을 취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평균적인 수면시간에 수면을 취하고 7~8시간이 정상적이란 이야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하루에 9시간 이내에 스스로 충분하게 잠을 잤다고 생각될 정도를 취침을 청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