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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연민 자비하기 심한 사람은 드라마에서나 인기가 많다

2014. 4. 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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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연민 자비하기 심한 사람은 드라마에서나 인기가 많다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자기연민에 심하게 빠져있고, 늘 우울한 모습과 말없이 묵묵한 사람이 인기가 높죠. 하지만 현실에서 이러한 사람은 매력없는 사람중 높은 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자기자신을 비하하고, 자기에 대한 연민이 깊은 사람은 우울해보이고, 주위에서 관심이나 애정을 주어야하며, 함께 있으면 대화를 주도해야하고, 또 이러한 주도하에 상대방의 반응이 없거나 무관심해보이기때문에 엄청난 에너지의 소비와 함께 함께 있는 사람의 기분까지 상하게합니다.


또한 늘 어두운 분위기와 여러가지 행동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 사람을 기피하게 하기때문에 현실에서 이러한 사람은 인기가 없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분위기에 이끌려 다가오는 사람도 있고, 친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방법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기비하가 심하고, 자기에 대한 연민이 심하기때문에 같이 있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게 됩니다.


"나는 재수가 없어. 내가 가는 날마다 비가와."

"나는 한심한 것 같다. 뭘 해도 안되는 것 같아"

"난 매력적이지 않아. 누가 날 좋아겠어."


등등 이러한 자기에 대한 불신과 투정은 듣는 이로 하여금 연민을 가지게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고, 개선의 여지가 안보이게 되면 반대로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답답하게 만들기도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나의 약점을 인정하고 그에 대해서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하는 사람을 좋아하게되죠.


이러한 사람의 옆에 있으면 같이 있는 사람들도 그러한 긍정적인 감정이 전염되고, 같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가지게 하기도 합니다. 옛날에도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었던 것처럼 가까이 있는 사람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은 사실이기때문입니다.





자기연민과 비하가 심한사람은 현실에서 인기가 없습니다.

이런 것은 잘 짜여진 각본과 연출, 그리고 그 자기연민과 자기비하의 원인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주위에 자신의 감정을 어필할 수 있는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나 인기가 있는 모습입니다.


현실에서는 자기를 좋아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이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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