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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정보 삭제 - 어떻게 해야할까

2014. 8. 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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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정보 삭제 - 잊혀질 권리가 만들어낸 디지털 세탁소 장의사





요즘 많은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이 과거의 사진과 글등으로 인해서 불편함을 격는 경우가 많죠. 모 방송에 나온 분의 경우 과거의 발언과 행동들이 문제되어서 크게 이슈가 되고, 하고싶은 일을 하기도 전에 과거의 잘못과 발언들로 인해서 비난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유명한 사람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있을 수 있는 일인데요, 과거의 발언과 과거의 행동들을 올린 인터넷 기록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님으로 인해서 걱정을 하고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의 개인의 정보등을 삭제하는 일을 직접하거나 업체를 통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의 뇌에서는 꺼내보지 않아 한쪽에서 잊혀진 기억들이 인터넷에서는 잊혀지지 않고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터넷상에서의 잊혀질 권리를 이야기하게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과거 미니홈페이지, 혹은 SNS나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시판의 글을 지우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접 하나하나를 찾아서 삭제하거나, 혹은 운영사이트의 운영자에게 나의 글의 권리를 이야기하면서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삭제를 하게되면 큰 문제가 없이 진행이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쓴 글을 퍼가서 쓰여진 경우나, 내가 올린 사진들이 여러곳에 퍼진 것은 처리하기를 힘들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은 다시 포탈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에게 "삭제요청"을 하고 여러가지 조치로 그글을 블라인드 하게하거나 삭제하게 요청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1. 활동한 커뮤니티 사이트의 나의글에 대한 삭제요청을 한다.

 2. 누가 퍼간 글들과 사진은 직접 찾아 그 글이 올라간 사이트나 포털에 삭제요청을 한다.


  근데 이런 모든것이 쉽게 진행되지않는 곳이 있을 수 있어서 마냥 쉽다고 하기도 힘들죠.





이러한 것이 어렵다는 분들은 디지털 장의사, 세탁소등로 불리우는 대행업체를 찾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미 많은 국내외 연예인들이 사용하고 있고, 관리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혹은 소속사나 여러 방법으로 직접 관리를 하는 경우가 있고, 이러한 인터넷의 문제때문에 오히려 sns나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일을 하지 않는 연예인들도 꽤 많다고 하네요.


일반인의 경우에도 이러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방법은 저렴하지 않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직접 여러곳을 검색하고 자신의 글을 운영자에게 모두 삭제 요청을 하거나, 타인의 블로그등에 퍼간 것들에 대해서도 직접 신청을 한 뒤에 그 글을 처리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인터넷에 한번 올린 글과 사진은 인터넷상에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글과 사진을 올린 이상 누군가는 사진과 글을 저장했고, 또 언젠가 다시 올릴 수 있기때문에 인터넷이 존재하는 이상 계속 존재하거나, 존재할 가능성이 늘 존재 할 수 밖에 없기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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