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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왜 부정적일까

우울함은 마음에 깃드는 감기라고 할 정도로 적지 않은 분들이 가볍게 한번은 경험해본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성격과, 환경, 그리고 주위의 관계와 압박감등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쉽게 열등감가 부정적인 생각 왜곡된 시각을 가지게 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우울증인 분들이 어떠한 세상을 바라보는지에 대해서 언급해볼까 합니다.

■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왜 부정적일까요...

생각이 극단적으로 치닫는 상황이 많이 벌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극단적인 "나를 좋아한다." 극단으로 간 "나를 싫어한다." 등으로 중간과 여러가지 사항보다는 극단적으로 연결되어서 생각을 하고 이런 상황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고민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타인의 시선에도 신경을 많이쓰고, 상대방의 사소한 행봉에도 자책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일반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제 지갑을 잃어버렸다면 앞으로도 나는 지갑을 잃어버리는 사람이라고 일반화하고 괴로워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이러한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과의 관계, 사랑, 업무, 꿈 등에도 미치게 되며 이렇게 나는 잘 되지 않을거라고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 나는 왜이럴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난 실패할꺼야 같은 부정적인 미래를 단정...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판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실수에 대해서 쉽게 자책하게 되고, 그 자책을 더욱깊게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더욱 크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이 과도하게 지속이되고 이로인해서 평상시의 기분과 행동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도 합니다.

실수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일에서도 부정적이기 쉬운데, 앞에서 이야기한 실수등에 대해서 자책이 심해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미래를 단정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쉽게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고 노력을 하지 않게되게 됩니다.

그리고 실패를 당연하게 생각하게되고, 소극적이고 부정적으로 세상을 판단하게 됩니다.

■ 가족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떨까요?...

우울한 사람들은 주위환경을 탓하는 경우가 적지않다고 합니다. 내가 이런 집에서 태어나지만 않았어도, 남들처럼 살기만 했어도라면서 탓하게 되거나 가족들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 친구들도 도와주지 않고 날 이해해주지 않는다. 

세상에 나를 이해하려는 사람도 없고, 시도하는 사람도 없다고 판단하기때문에 주위에 요청을 하지않게되고, 우울함이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가벼운 우울감은 여러가지 스스로가 지금까지 해온 해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러한 것이 쉽게 회복되지 않거나 스스로가 생각할때 심각하게 되면 병원을 찾아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경우 약물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분을 가족으로 둔 분들의 경우엔 조금더 친절하게 다가가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움을 주겠다는 확신과 함께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게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