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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을 먹으면 아침에 얼굴이 붓는 이유는 뭘까요?

2014. 12. 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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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을 먹으면 아침에 얼굴이 붓는 이유는 뭘까요?




어쩔때보면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이 붓거나 손이 붓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매일 이렇게 붓는 것은 아니고 야식으로 라면을 섭취하거나 치킨이나 여러가지 음식을 섭취한 다음날은 이렇게 꼭 얼굴이 붓게되는데요. 이렇게 퉁퉁 부어버린 얼굴을 만든 원인은 무엇일까요? 야식을 먹은 날에만 이렇게 얼굴이 붓는 것을 보면 야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떤 날에 먹은 야식은 다음날에 얼굴을 붓게하지 않더라구요.


왜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 얼굴을 퉁퉁 붓게 만드는 원인은 "나트륨"


우리몸은 잠을 자면서도 수분이 배출이됩니다. 호흡을 통해서 배출이되기도 하고 땀을 통해서 혹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수분을 배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이 나트륨이 우리몸안의 수분을 빨아들이게 되고, 수면중에 배출되어야 하는 수분의 양이 적어지게 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얼굴이 잘 붓는 이유는 이렇게 밖으로 내보내지 못한 수분을 세포역시 보존하려고 하기때문에 얼굴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 라면이나 야식을 먹고 자도 얼굴이 안 붓는 방법


나트륨이 몸의 수분의 배출을 막아서 얼굴을 팅~ 팅 붓게만든다고 하죠. 그렇다면 해결법 역시 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것인데요. 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좋은 음식은 바로 우유입니다. 이 우유를 먹게되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얼굴이 잘 붓지 않습니다.


예전에 모 방송에서 한 아저씨가 라면에 우유를 부어서 먹으면 얼굴이 붓지않는다라고 했고, 이를 실험하기도 했는데요. 이 결과처럼 우유를 먹게되면 나트륨을 배출하는 것을 돕기때문에 덜 붓습니다.





- 가장 좋은방법은 야식을 먹지 않는것인데요. 만약 먹게된다면 덜짜고 덜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이 얼굴을 덜 붓게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야식이나 라면을 먹은 경우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물을 많이 마셨다면 2~3시간 이후에 소변을 보고 잠을 자는 것도 얼굴을 덜 붓게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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