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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마시는 술한잔이 바로 알콜의존증

2014. 11. 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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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마시는 술한잔이 바로 알콜의존증




얼마전 방송을 보다가 모연예인이 20년간 술에 의지한 알콜의존증이였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술을 잘마시지않고,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이였지만 잠에 들기위해서 매일 밤 알코올을 마시게 되는 것이 시작으로 20년간 매일밤 술을 마시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죠.


소량의 한두잔의 음주일뿐인데 왜 이것이 알코올의존증이냐? 라고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술을 마시지못해서 술에 의존해서 수면을 청하는 것 역시 알코올의존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일정양의 술을 마시거나 점점 술의 양이 늘어가는경우에는 간기능장애, 위장장애, 심장장애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염이나 알코올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고, 위장의 속쓰림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거나 위장장애증상을 보일 수 있기도 하고, 심장등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이러한 의존증은 빠르게 해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되면 점점 내성이 생기고 더욱 강한 술 그리고 많은 양을 원하게 될 수 있기때문에 더욱 좋지않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적지않은 자기전 소주 한두잔을 마신다는 분들이 후에는 소주 1병가량을 마셔야 잠이 드는 경우도 적지않습니다.





대부분의 알콜의존증에 속하는 분들은 자신이 매일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술로인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도 않고, 술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니며, 주사도 특별하게 없기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입장에서의 판단은 "알콜의존증"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알콜의존증인지 확인하는 테스트에 따르면,

 1.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긴다.

 2. 스트레스 자기연민등의 감정을 술로 해소하려 한다.

 3 음주다음에 해장술을 마신다.

 4. 취기가 오르면 술을 멈추는 것이 힘들다.

 5. 음주를 하고싶은 것을 참을 수 없다.

 6. 반년이내 술에 취해서 필름이 끊어진적 있다.

 7. 대인관계/사회생활에서 술이 해롭다고 느낀다.

 8. 술때문에 직장생활에 지장이 있다.

 9. 술때문에 배우자나 자녀들이 걱정을 한다.

 10. 술이깨면 여러가지 증상이 보인다.

 11. 술이깨면 몸이 심하게 떨리거나 헛것, 헛소리가 들린다.

 12. 슐 문제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이중에 4가지이상 해당된다면 알코올 의존증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듯 합니다.





모 연예인의 경우에는 가족들의 응원과 가족들의 도움이 큰 힘이되었다고 합니다.

배우자와 자녀들이 꾸준하게 조언을 하고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그 것을 꾸준히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코올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사라질때까지 함께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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