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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배려와 사회성을 길러주고 싶다면 공감을 가르쳐라

2015. 1. 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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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배려와 사회성을 길러주고 싶다면 공감을 가르쳐라




유치원 교사를 하던 친구가 이야기 하기를

"한 아이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난감을 나에게 던지는 것을 보고 놀라서 물었는데, 아이는 그 장난감을 맞았을대 아플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더라."


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아픔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고, 내가 장난감에 맞아 아파본 적이 없기때문에 아프다는 감정을 몰랐기때문이라고 설명을 하더군요. 타인에 마음에 공감을 하지못하고, 아픔에도 공감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러한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에게 있다고 하기보다는 교육에 미숙한 부모님에게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녀에게 스스로의 아픔을 제대로 인지시키지 않고, 타인의 감정과 아픔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교육을 했기때문에 이러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에게 공감능력을 길러줘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과 아픔에 대해서 공감하는 것은 아이를 보다 사회적인 사람으로 키워주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게 하며, 공격성을 줄여주고, 정서를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 부모님이 공감을 가르치는 방법은 부모님이 먼저 공감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1. 부모님이 먼저 공감을 배운다.

아이의 공감의 능력, 공감하는 것은 부모님에게서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부모님이 자녀나 타인에 대해 공감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녀들도 쉽게 공감하는 것을 따라하고 배우게 됩니다. 반대로 부모가 공감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아이에게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조금 어렵기때문이죠.


2. 구체적이고 정확한 말로 현재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아이가 무언가를 잘못하고 무언가 화나는 일이 있을때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그 감정을 설명하거나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야기하기보다는 화를내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역활놀이를 부모와 아이가 해보는 것도 좋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빠의 입장에서 아이의 행동이 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행동을 하면서 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고 그러한 느낌들을 가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동물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된다.

동물에게 밥을 주는 교육을 하는 것으로 책임감을 길러주고, 동물이 배고프다는 것을 알게함으로 공감능력을 가르칠 수 있고, 동물과의 대화와 친밀감으로 아이들에게 감정표현을 자연스럽게 하고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다. 동물은 따뜻하고 보호해줘야한다는 느낌과 위로를 받는다는 느낌이 있어 아이들의 정서를발달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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