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우는 것은 어릴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자립심을 키우고 분리불안을 해결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들은 실제로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자립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생활패턴 때문에 이렇게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들의 행동을 기다려주고 아이들이 혼자할 수 있게 두는 과정이 필요한데, 바쁜 일정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부모님이 빠르게 대신해주는 상황이 반복하게 되면 아이들은 자립심을 제대로 키우지 못하게 될도 있습니다.

■ 아이가 무엇을 하고자 할때 지지하고 기다려라.

어린 아이가 양말 한짝을 신으려고 10분 20분을 고생하는 것을 보면 귀엽기도 하겠지만 바쁜 시간 부모님의 입장에서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신으려는 양말을 뺏어서 대신 신겨주고 아이의 옷도 대신 입혀주게 됩니다.

또 아이의 세수를 도와주거나 아이의 양치질까지 대신해주는 경우도 적지않습니다. 이렇게 아이가 스스로 터득하고 노력하고 성공해야하는 과정을 부모님이 대신함으로써 아이는 그러한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 하나하나 아이가 스스로 하게 끔 도와만 주세요.

많은 분들이 초등학생 자녀의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1. 용돈을 주더라도 집안일을 시켜라.

아이에게 용돈은 당연히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하고, 돈을 받는데에는 노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하는 것이 아이들의 금전감각과 자립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아이들을 깨워주지 말라.

아이를 아침마다 부모님이 깨우게 되면 아이들은 혼자 일어나는 방법을 늦게 알게되겠죠. 가능하면 아이가 혼자 일어날 수 있게하고 지각을 했을때에는 깨우지 않은 남탓을 하기보다 스스로 책임져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합니다.

3. 휴대폰 요금이나 각종 요금등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어라.

아이들은 소액결제나 전화통화 등 많은 요금이 나오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소액결제는 막아두는 것이 좋고, 요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올 경우에는 이 요금에 대한 부분을 용돈에서 매달 어느정도 차감하면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알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아이가 이야기를 하고자 하고,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하면 들어주세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말을 끊게 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님은 내 말을 내 의견을 듣지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는 들어주고, 왜 그것이 불가능한지 왜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