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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못하는 사람도 쉽게 빠르게 밥으로 죽 끓이는 방법

혼자서 지내다보면 갑자기 감기에 걸리거나 소화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아프거나 하는등 여러가지 상황이 벌어질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누군가 찾아오거나 누가 죽을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이러한 것들도 혼자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반대로 가까운 누군가 아파서 죽을 먹여야 하는 상황인데, 죽을 끓여주고 싶은데 요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죽을 끓이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죠.

오늘은 쉽게 빠르게 식은밥으로 죽을 끓이는 방법을 공유할까합니다.

■ 쌀을 불려서 볶아서? 만든다? 쉽게 찬밥으로 만들자.

기본적인 레시피는 이렇습니다.

- 밥의 양의 2배가량의 물을 냄비에 끓입니다.

- 물이 끓게되면 불을 약불~중간불로 줄이고 식은밥을 넣습니다.

- 식은밥이 퍼질때까지 천천하 져어주면서 끊여줍니다.

- 밥알이 부드럽게 퍼지게 되면 흰쌀죽이 완성됩니다.

- 기호에 따라서 간장, 참기름을 첨가해서 먹습니다.

이는 기본적인 레시피로 10분이내에 쉽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좀 맛이 덜하죠. 그래서 집안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 야채등이 있다면 다져서 넣어도 되고, 참치캔이 있다면 참치캔을 넣어도 좋습니다.

중요한건 어떤 재료든지 정말 잘게 자르거나 으깨서 소화에 불편함이 없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타락죽의 경우도에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영양이 풍부한 우유를 넣은 타락죽. 우유가 없다면 두부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밥의 양만큼 물을 넣고 찬밥을 불리다가 물이 어느정도 줄어들고 밥알이 불면 우유를 밥의 양만큼 넣어서 끓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몽글몽글 타락죽이 완성되면  입맛에 맞게 설탕, 소금등으로 맛있게 간을 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죽을 제대로 끓이는 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저역시도 어렵죠. 그래서 찬밥을 많이 이용해서 끓이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쉽게 끓일 수 있고 간편하고, 간단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혼자있을때 아프면 서럽지만, 배고프면 슬프죠.

혼자서라도 이러한 죽을 잘 끓여먹고, 더욱 건강한 음식을 많이먹어서 빨리 병을 이길 필요가 있습니다. 죽을 끓이기도 힘들고 집에 약이 없다면 죽집에 전화를 하세요. 2인분을 주문하세요. 그리고 부탁을 하세요.

"죄송하지만 오실때 종합감기약을 하나 부탁해도 될까요?" 라고 말입니다. 

죽을 먹고 고맙게도 부탁을 들어주셔서 얻은 감기약을 먹고, 빠르게 일어날 수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아프고 병원을 찾아야할때면 가까운 친구를 찾고, 부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