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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에 술 - 술자리때문에 저녁을 굶는 행위는 위험

저녁에 술자리가 있을 경우 저녁을 먹지않고 빈속에 술을 마시러 나가게 되거나, 술자리에서도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하고 놀고 싶어서 밥을 먹지않고 술자리를 오래 즐기려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도 이런경우가 많지만, 특히 여성의 경우 이렇게 빈속에 술을 마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저녁을 굶고 빈속에 술자리를 가지는 이유는 칼로리의 섭취량을 줄이고 조금더 날씬해지고 싶은 욕구로 이렇게 술자리전에 일부러 굶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빨리 취하고 싶어서라는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끼니를 거르고 술을 많이 마시는 행위는 건강에 좋지않습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한다는 이야기는 연구를 통해서 사실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빈속에 술을 많이 먹고 안주를 적게 먹게된다면 집중력과 학습능력, 여러가지 인지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빈속에 마시는 술은 바로 간에 흡수되어 해독이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위안에 음식물이 있다면 장으로 내려가는 속도가 낮아지고 희석되기때문에 농도가 낮아져서 간에 부담이 되지 않겠지만, 바로 마실대는 바로 간에 흡수가 되어서 간에 부담을 주게되고, 위장에 부담을 주게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계속된 음주는 구토등을 유발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굶는 행위는 반대로 더욱 살찌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게되고 고 칼로리의 안주를 먹게되면 그 대로 지방으로 쌓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술은 영양소가 없이 칼로리가 있어서 살이찌지 않지만, 고칼로리의 고지방의 짭짭한 안주들은 그대로 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안주를 먹지 않고 술을 계속 마시게되면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지만 역시 위에 이야기한 것처럼 간에 심한 부담이되고, 아주 빠르게 취하게됩니다.

그리고 저녁을 굶었다는 생각에 더 많은 안주를 먹게될 가능성도 있고, 폭식의 위험도 있기때문에 더욱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저녁에 술을 마신다고 하더라도 간단하게 식사를 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합니다.

간단한 과일이나 과일쥬스나 간편한 샐러드나 과일 등을 먹거나 일반적인 식사를 진행하되 그 양을 줄여서 먹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게 될때는 여러가지 안주나 물의 섭취를 충분히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술을 마시게 되면 몸안의 수분이 부족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평소에 술을 마실때는 물을 같이 마셔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위장과 장내의  알코올의 농도를 희석시켜주기도 하고, 술의 이뇨작용으로 부족해지는 수분을 보충할 수 있기때문에 술을 마실때 안주처럼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