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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는 왜 나는 걸까요?

2014. 11. 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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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는 왜 나는 걸까요? 



사랑을 알만한 시기에 난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사랑의 아픔만큼 아픈것이 그 것이라서 그렇게 이야기하기도 하며,.

생각을 하고 세상을 알게될때 난다고 하여서 지치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아는 많은 분들이 나고있고, 또 많은 분들이 발치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사랑니는 왜 이렇게 나와서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걸까요? 그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남성/여성 가리지 않고 만 16세 ~ 22세 사이에 나오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는 것은 아니며, 선천적으로 나지않는 사람들이 있으며, 또 바르게 자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누워서 자라기도 하고, 사랑니가 뼈속에 매복되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가 나는 이유 

사랑니는 어금니 안쪽에서 자라는 하나의 어금니 일뿐입니다.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바로 이 치아입니다. 이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제대로 자라지 않고, 썩거나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또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것처럼 통증의 문제가 되기때문입니다.


요약하면 사랑니는 원래 나야하는 치아.

하지만 많은 분들의 경우 제대로 곧게 자라지 않고 잘못된방향으로 자라기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사람의 턱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나야하는 치아의 갯수는 그대로이고, 치아가 바르게 날 공간이 부족하기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자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르게 나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다고하며, 누워서 나거나 경사져서 입안으로 나오기때문에 발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사랑니라고 하더라도 곧고 바르게 자라고, 양치등으로 입안을 깨끗하고 충치없이 유지할 수 있다면 꼭 발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 저의 경우에는 사랑니가 위쪽은 나지않고, 아랫쪽만 2곳에서 났습니다.

이중 1곳은 곧고 바르게 났지만 하나가 누워서 났지요. 이렇게 누워있는 치아만 발치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윗쪽에 사랑니가 나지않고, 한쪽은 곧게 자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네요.


- 발치보다 발치전에 고생이 더 힘들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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