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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잠 휴일에 몰아자면 수면리듬만 망가진다

2015. 4. 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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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잠 휴일에 몰아자면 수면리듬만 망가진다




많은 분들이 평일을 바쁘게 보내죠.

학생들은 학업으로 인해서 수면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직장생활과 여러가지 일을 진행하다보니 평균적으로 잠을 청해야하는 시간만큼 잠을 자지 못하고 피곤해하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주말이나 휴일을 통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잠을 더 자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잠은 휴일에 더 자는 것으로 해소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 부족한 잠을 보충 할 수 있는 것은 그 다음날 뿐.


만약 오늘 잠을 제대로 자지못해서 피곤하다면 그 날 하루의 일정을 조절해서 1~2시간 정도 더 많이 잠을 자는 것으로 잠을 벌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을 제대로 못잔 것을 한참 뒤에 잠을 자는 것으로 벌충하는 것은 불가능 한 일입니다.


오히려 휴일에 평균기상보다 2시간 이상 늦잠을 자게 되거나 낮시간에 2시간 이상의 낮잠을 자게 되는 것은 수면리듬에 방해가 되어 오히려 휴일 저녁에 잠이 오지않아 더 늦게 잠들게 되어 수면시간을 크게 줄이게 됩니다.


오히려 휴일에 몰아자는 것은 수면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합니다.





■ 부족한 잠은 낮잠을 통해서 혹은 일정을 조절해서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등의 30분의 짧은 낮잠은 졸림증상을 어느정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긴 낮잠은 야간에 수면시간에 잠이 잘 오지않게 할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서 낮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너무 부족한 잠으로 피곤할때에는 평소보다 1시간정도 일직 잠을 청하고,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것이 보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리듬을 깨트릴 만큼의 장시간의 수면시간을 가지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중간하게 새벽에 깬 잠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는데요.

일어난 이후에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 다시 편하게 잠이 든다면 잠을 자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하며, 아무리 노력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일어나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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