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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을 쓰는 부부 - 그 이유는 뭐고,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서로다른 사람들이 생활을 하다가 다른 사람을 만나서 생활을 하게됩니다.

혼자서 잠을 자다가 타인과 함께 잠을 자게되면 평소에 불편하지 않은 것들이 불편함으로 느껴지게 되고, 이러한 것이 나의 불편함과 상대방의 불편함을 주게되고 이러한 것이 서로의 불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부부중 한사람이 심하게 코를 곤다거나, 몸부림이 심해서 같이 잠을 자는 사람을 깨우거나 혹은 잠을 자는 시간과 습관이 잘 맞지 않은 상황에서 수면은 한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육아에 있어서의 엄마의 역활 아빠의 역활때문에 아이가 어느정도 자랄때까지 각방을 쓰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이되고, 한쪽에서 자신의 수면중의 잠버릇들을 고치지 못하거나 한쪽이 적응을 못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불면증에 가깝게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따로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많은 부부들의 정말 많은 이유로 따로 침대를 두고 같은방에서 따로 잠을 청하거나, 따로 방은 나뉘어서 각자의 수면을 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부들이 각각, 따로 잠을 청하는 것을 좋지않게 보긴하지만 당사자로서는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남편, 아내의 심한 코골이와 잠버릇

잠버릇이 험하거나 코를 고는 사람의 옆에 잠을 자는 사람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잠을자다가 잠꼬대하는 배우자에게 맞아서 잠을 깨거나, 귀를 자극하는 코고는 소리는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죠. 실제로 정말 많은 부부들이 배우자의 코골이 때문에 각방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 나는 덥고, 너는 춥고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하고, 남성의 경우에는 더위에 약하고 추위에 강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상황에서 남성의 경우에는 잠을 잘때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야하는 상황이고, 여성의 경우에는 이렇게 냉방기기를 사용하면 춥다고 느끼기 때문에 같이 잠을 자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거나 교대근무자

수면시간이 다른 부부들이 있습니다. 남편은 낮에 잠을 자거나 혹은 새벽에 잠을 자거나 하는 등 수면시간이 완전 다르게 되면 서로의 수면시간이 맞지않아 서로에게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각방을 사용하는 부부들도 많다고 합니다.

각방을 쓰는 건은 부부의 신체건강과 건강한 멘탈을 위해서도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바탕에는 부부간의 애정도와 대화 그리고 변하지 않는 부부간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방은 각각 사용하더라도 부부의 생활이나 자녀들이 보기에도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고, 다정한 대화와 스킨쉽을 진행하게 된다면 아이들도 그러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따로 각방을 자게하는 원인을 치료하거나 제거하고 부부가 같이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