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라면 염분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방법

야밤의 출출함을 달래주는 것 중 가장 만만하고 가장 식욕을 당기는 것이 바로 라면입니다.

근데 이라면은 한 그릇이 하루 염분섭취량을 넘는 경우가 많고, 또 기름기와 칼로리때문에 많은 분들이 망설이게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라면의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지는 않은 500kcal정도 입니다만 염분의 함량은 2000mg 이상이기 때문에 저녁의 먹는 라면은 사람의 얼굴을 퉁퉁 붓게 만듭니다.

라면을 먹을때 김치를 넣어먹거나 짠 주번반찬과 함께 먹는다면 하루 권장량을 야식으로만 훨씬 넘겨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라면은 참기는 힘들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라면의 염분과 칼로리를 줄이고, 기름기등을 줄이는 요리법들을 많이 공개하고, 또 덜 섭취하는 방법들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방법 중 가장 대중적이고 쉬운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조리방법

1. 냄비 2개에 물을 올립니다.

2. 물이 끓게되면 한 곳에는 라면, 한곳에는 스프를 풀어둡니다.

3. 면이 삶게되면 건져버립닏.

4. 스푸를 뿌린 국물에는 부족한 영양을 위해 양파, 파, 달걀, 두부등을 넣습니다.

5. 이 국물에 미리 삶아둔 면을 넣습니다.

6. 적당하게 끓인 이후에 면만 건져 먹습니다.

... 국물이 먹고싶더라도 한모금씩만 드시는 것이 좋으며 국물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을 따로 삶고 그 삶은 물을 버림으로 튀긴 면발에 있는 지방과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고, 그로 인해서 보다 담백하고 기름지지 않은 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때 칼로리가 100kcal 정도 준다고 하네요. 또 끓인 이 후 면만 건져서 먹는다면 염분의 섭취도 크게 줄일 수 있기때문에 건강에도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라.면뿐만 아니라 한국의 국과 찌개의 대부분의 염분은 대부분 국물에 있기때문에 염분섭취를 줄이기 위해는 건더기만 먹고, 국물을 최소한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국에 대한 습관을 가지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하루 권장량의 염분섭취가 가능하니 다른 음식을 먹을때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한국,일본등의 국가의 염분섭취량이 높은 이유가 바로 국문화때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