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없는 부부 - 하루 10분이상 대화를 하지 않는 부부가 늘어간다

2014. 5. 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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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없는 부부 - 하루 10분이상 대화를 하지 않는 부부가 늘어간다




요즘 장난식으로 가족끼리는 연인들처럼 대화하는거 아니야~라고 하죠.

농담처럼 들리는 이야기처럼 가족이 된 이후로 대화시간이 줄어드는 부부들이 많다고 합니다. 결혼전과 결혼이후가 같은 수는 없다고 하지만 하루에 30분이상 정말 적으면 10분이상 대화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서로의 생활이 바쁘고, 직장생활로 인해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줄어들거나,  아이가 있는 가족이면 육아에 바쁘거나 하는 이유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즐거운 대화를 가족간의 대화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많은 부부들이 대화를 무미건조하게하며, 여러가지를 확인하고 또 상대방의 실수를 지적하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저녁은 먹고왔어?" "핸드폰은 챙겼어?" "화장실 불은 껐어?" 등등의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확인하는 대화는 상대방이 무언가를 실수했다는 것을 지적하는 잔소리로 진행이되고 이렇게 진행된 대화는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하고 대화를 쉽게 단절하게 합니다.





처음부터 많은 부부들이 이렇게 대화하는 것이 시작한 것은 아닌데 점점 대화의 양이 줄어들고, 대화의 소재가 줄어들고 그 이후로 간단한 대화만 진행되게 되고, 그러한 상황이 지속하다보니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고, 같이 생활하고 같은 집단 생활을 하고있다보니, 대화가 잔소리형식으로 흘러가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대화를 하는 시간을 늘리려면 공통된 주제로 다툼이나 잔소리가 없는 소재, 그리고 그런 여유로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있는 시간이 길게되고, 같은 주제로 인한 "영화" "뮤지컬" 여행등을 진행하게 되면 이야기 할 소재도 많이 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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