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무더운 날은 적당한 강도로 평소보다 짧게 운동하라

여름에 습도가 높고 더운날은 가만히 있어도 지치게 됩니다.

이런날에는 특히 운동을 하게되면 땀이 배출되지만 이 땀이 증발되지 않아서 열 스트레스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 스트레스가 발생하게 되면 짜증이나 피로감이 몰려오게 되는데요, 이럴때는 운동강도를 평소보다 낮추고 짧은 시간동안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더운날은 쉽게 지치고 운동에 대한 의욕이 없기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부상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무덥고 습도가 높으면 쉽게 지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운동할때 근육으로 보내져야 할 혈액들이 체온조절을 위해서 피부로 모여들기 때문이죠. 또 습도가 높은 날은 체온이 상승되고 땀이 잘 증발되지 않아서 더욱 더위나 불쾌함을 느끼게 되고 심리적으로도 더욱 지치게 됩니다.

이런날에는 운동의 강도를 평소보다 30% 가량 낮춰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운도을 하는 시간도 짧게 하는 것이 좋닥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더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신체를 보호하면서 운동을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더운 날에는 탈수에 대한 예방도 무엇보다 필요한데요, 틈틈이 20분 30분 간격마다 적당량의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갈증을 심하게 느끼기 전에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한 갈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이미 신체가 수분부족을 느끼고 있다는 현상이기때문에 가능하면 휴식과 수분섭취는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1.5L 정도의 물을 마셔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 무더운 날에는 가능하면 아침이나 해가 진 다음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더운 12 ~ 4시 사이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해가지고 조금은 서늘한 새벽이나 밤에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