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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남편도 격는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서 많은 엄마들이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뉴스등으로 많이 들어보셨을 듯 합니다. 하지만 남자, 아빠들도 산후우울증으로 고생을 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모르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남성의 경우에도 산후/육아 스트레스로 인해서 우울증이 발생하고, 산후우울증으로 고생을 한다고 합니다.

아빠의 산후 우울증의 원인은 여성(엄마)의 경우와는 다른데요,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와 육아로 우울증을 겪게 된느 경우가 많은 반면, 남성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통해서 이러한 우울증을 겪게된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 이를 조사한 결과가 있습니다.

그 통계에 이르면 신생아 아빠의 62%가량이 산후 우울증의 초기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유없이 짜증이나거나 신경이 예민해져서 작은 일에도 신경이 크게 쓰이고, 속상한 마음이 들고, 자신감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이유없이 우울해져서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지게 되면 죄의식등의 부정적인 마음과 자신에 대한 또한 타인에 대한 분노로 이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남성의 육아우울증의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이제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는 남성들이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볼가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경제력과 현재 상황의 갑작스러운 변화라고 합니다.

앞으로 키워야하는 자녀에 대한 금전적인 부담이 실질적인 압박으로 다가오고, 실제로 평소와 다르게 많은 지출이 발생하면서 이러한 경제력에 대한 부분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이지요. 또 현재 상황의 변화도 가장 큰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를 위해서 여러가지가 돌아가다보니 평소의 신체리듬도 깨어지게 되고, 아이의 울음과 아이의 밥시간때문에 수면부족등이 발생하기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남성의 경우 이러한 경제력이나 생활의 변화등이 삶에서 적응을 하고, 이러한 스트레스는 모든 아빠들이 겪는 스트레스임을 받아들이게 되고 우울증의 증상이 많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호전이 빠르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자시의 감정을 가족과 공유하며너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이러한 대화는 서로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가지지 않게하고, 서로의 감정을 알게하고 서로를 위로할 수 있기때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